▲ 출처|유튜브 내조왕 최시훈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비공개 열애'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유튜브 '내조왕 최시훈'은 '와이프와 처음으로 함께한 해외 콘서트의 하루 결혼식 D-7'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워터밤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에일리와 해외 출장에 동행한 최시훈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을 마치고 훠궈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에일리와 최시훈은 결혼 전 미국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에일리와 최시훈은 "그때 비공개 연애였다. 딱히 숨기고 있지는 았았는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사람은 "아무도 안 물어봤다. 관심도 없었고 딱히 숨기고 있지도 않았다"고 웃음지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불규칙한 식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시훈은 "(에일리가) 다이어트 하기 전에는 저보다 많이 먹었다. 결혼식 끝나면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일리 또한 "오늘도 밥먹을 시간이 없었다. 눈뜨자마자 준비하고 저녁에 첫 끼를 먹는다. 먹을 시간이 없어서 옛날에 폭식을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며 몸을 버리기 쉬운 활동 패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아티스트로서 욕심이 있었던 탓"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 출처|유튜브 내조왕 최시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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