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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4’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수겸이 전 축구선수 안정환을 미련 없이 손절했다.
4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4'(이하 '뭉찬4') 4회에서는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네 감독의 최종 팀 선정이 진행됐다.
이날 김남일의 원픽으로 '싹스리UTD'에 합류한 김수겸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내내 김남일의 빠따를 맞아가며 축구하고 싶다고 구애해왔기 때문.
앞서 안정환의 원픽으로 뽑혔던 김수겸은 김남일의 원픽으로 바꿀 기회가 생기자 고민도 없이 가슴에 붙은 안정환의 스티커를 떼어낸 전적이 있다. 김수겸은 "이제 끝났으니까 다시 한 번 떼겠다"며 이번에도 역시 미련 없이 안정환은 손절했다.
이를 본 다른 선수들은 "어우 센데", "저거 그래도 영광인데 그거를", "간직할 만한데"라고 탄식했다. 마선호는 "확실히 달라, 젊은 애들은"라며 김수겸의 MZ력에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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