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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5개월만에 정상 탈환
"LA올림픽 동메달 이상 목표"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속초 출신·사진)이 강릉에서 열린 제71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장우진은 지난 26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3대 1(12-10, 11-3, 5-11, 12-10)로 승리를 거뒀다.
장우진이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12월 종합선수권 이후로 약 5년 5개월만이다.
장우진은 우승 후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이 없어 자신감을 잃고 벽에 부딪힌 느낌이었는데, 우승을 해 반등할 기회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LA 올림픽 엔트리에 든다면 어떻게든 단식에서 승부를 겨뤄보고, 어떤 종목이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동메달 이상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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