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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4회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운전을 하며 VCR에서 등장한 김소현은 "차 죽을 때까지 탈 거다. 나 거의 10년 만에 바꾸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는 디젤차를 타던 김소현에게 손준호가 최근 선물로 준 전기차였다. 부부의 매니저는 "(손준호가) 절약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누나한테 큰 선물을 줄 때는 통크게 사주신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해당 차로 최근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준호가 "얼마 전 공연 끝나고 11시에 대전에 가야 한다고 했다. 차 중전하는 충전기가 당근에 너무 싸게 나왔다고 가야 한다고 했다. 집에 새벽 3시에 들어왔다"는 것.
이는 원가 240만 원짜리 충전기가 40만 원에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김소현이 "나도 가격 듣고는 그럴 수 있겠다 했다. 근데 위험하니까. 밤에 공연 끝나고 피곤하잖나"라고 걱정하자 손준호는 "김소현을 위해서라면"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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