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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스틸. MBC 제공.
트로트가수 박지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행사 프린스'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지역 축제 무대에 참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에는 한 축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한 박지현이 종이 가방 하나만 손에 든 채 숙소로 예약한 모텔을 찾아간 후 “여기가 저한테는 5성급”이라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이 담긴다.
과거 호텔에서 두 시간 동안 불을 못 켠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박지현은 “호텔보다 모텔이 훨씬 좋다”며 모텔이 더 편한 이유를 쏟아낸다. 또 박지현은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이것'만 있으면 된다”라며 자신의 모텔 선택 필수 조건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현만의 모텔 활용법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목 관리 때문에 평소에도 가습에 신경을 쓰는 그는 욕조 가득 따뜻한 물을 채우더니 냅다 머리를 박고 샴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무대에서 신은 구두를 신고 외출에 나선다. 늦은 밤 그가 외출한 목적은 무엇일지 눈길을 모은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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