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공격성에 대해 분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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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친구를 공격해 어린이집을 다닐 수 없는 30개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심각한 공격성으로 인해 어린이집 두 곳에서 퇴소당한 금쪽이가 등장했다. 엄마는 복직까지 미루고 육아와 교육에 전념했지만, 금쪽이의 행동이 개선되지 않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가 집에 놀러 온 친구를 갑자기 때리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사과하면서도 공격은 계속된 것. 오은영은 “공격적인 행동에는 경중이 없지만, 어린아이의 경우 물기와 할퀴기는 심한 공격 행동이다. 깊은 상처가 남을 수 있다. 학부모 관계가 틀어지고 단체생활의 질서도 무너질 수 있는 행동”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은영은 금쪽이가 자신의 소유물을 지키기 위한 방어 기제로서의 선제공격을 한다며 지나치게 자기 방식대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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