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BS 가요 심의 결과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컴백한다.
4월 23일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신곡 '끝났지'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 발매를 앞두고 있다.
두 개의 신곡 작사 모두 멤버 영케이가 단독으로 맡은 가운데, '끝났지'는 영케이와 원필, 작곡가 홍지상이 공동 작곡했다. 'Maybe Tomorrow'의 공동 작곡가 크레디트에는 성진과 영케이, 원필, 홍지상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식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2일 발매된 미니 9집 'Band Aid'(밴드 에이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멤버들은 지난 3월 3일 대전 콘서트에서 "새 앨범이 나온다. 저희가 또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저희가 또 보답을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3월 16일 광주 공연에서는 "내일이 오면"이라는 소감과 끝이 났다는 제스처로 신곡 스포일러를 하며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데이식스는 4월 26일과 27일 일본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에서 3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5월 9일~11일, 16일~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FINALE in SEOUL'(피날레 인 서울)를 펼친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입성하는 체조경기장에서 지난 8개월간 전개한 23개 지역 45회 규모 'FOREVER YOUNG'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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