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25기 광수의 말에 옥순과 미경이 감탄했다.
4월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5기 옥순이 영호와 광수 사이에서 갈등했다.
영호는 옥순을 위한 꽃을 사러 가며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거부를 당해도 운명이다. 겸허하게 받아들일 거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광수는 “꽃은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낙엽, 나뭇가지, 솔방울을 담았다. 추억을 담는 느낌으로 기억을 담고 버려지는 것들을 담았다. ‘나는 솔로’는 낙엽처럼 떨어진 분들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옥순은 미경에게 “광수님이 너무 괜찮다. 진짜 감동이었던 게 광수님에게 최종선택 의미가 뭔지 물어보지 않아서 물어보러 갔는데 선택한 여자와의 시간에서 내가 최선을 다했고 즐거웠나 안 즐거웠나에 대한 결론이라고 하더라. 상대는 상관없이 자신에 대한 평가라고 하더라”고 광수를 칭찬했다.
옥순은 “여자의 선택이 남자의 선택보다 무게감이 있다는 걸 자기는 안다고. 이렇게 되면 나는 밖에서 영호만 알아보고 싶은 게 아니라 광수도 알아보고 싶다. 재는 것처럼 보일까 봐요 그랬더니 광수가 당연히 재야지 잘 재는 게 중요하지 그러는 거다. 그렇게 말하는 남자가 어디 있냐”고도 말했다.
미경도 “어쩜 그렇게 멋있냐”며 광수의 말에 감탄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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