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신곡 '브로큰 파티'·하동균 싱글 '그댄 아무렇지 않게'
멜론 '트랙제로' 3주년 [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멜론 '트랙제로' 3주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은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렉제로'(TrackZero)가 3주년을 맞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첫선을 보인 '트랙제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음원 플랫폼으로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멜론은 매주 목요일마다 앱 메인 화면을 통해 인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3년간 누적 1천여 아티스트의 총 1천700여곡을 소개했다.
또한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내에 동명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운영하며 인디 음악을 들려줬다.
멜론은 이 밖에도 2023년 2월부터는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해 인디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재단법인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인디 축제인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도 후원했다.
엑소 첸 '브로큰 파티' [INB100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첸, 신곡 '브로큰 파티' 발표 = 그룹 엑소의 첸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솔로 신곡 '브로큰 파티'(Broken Part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INB100이 23일 밝혔다.
'브로큰 파티'는 힘 있는 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외로움, 그리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노래다.
첸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비욘드:'(Beyond:)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하동균 '그댄 아무렇지 않게' [트라이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하동균, 싱글 '그댄 아무렇지 않게' 발매 = 가수 하동균이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댄 아무렇지 않게'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트라이어스가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아이 돈트 노'(I Don't Know) 두 곡이 담겼다.
'그댄 아무렇지 않게'는 하동균이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어두워진 마음을 다독여주는 힐링송이다.
하동균이 직접 작곡했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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