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기사 보기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권고기준
아역 출신 미국 배우 소피 니웨이드가 24세 나이로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의 유족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니웨이드가 내면에 품고 있던 트라우마와 수치심을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약을 복용했고, 그 결과 사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족은 "니웨이드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소녀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종종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곤 했다. 그가 남긴 작품들이 그녀가 생전 겪었을 고통과 투쟁을 짐작케 한다. 가까운 지인들과 치료사 등 많은 이들이 도우려 했으나, 그를 운명에서 구해내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피 니웨이드는 지난 2006년, 고작 6살 나이에 드라마 '벨라'의 주인공을 맡으며 데뷔한 배우로, 이후 '로우 앤 오더', 영화 '맘모스' '노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의 마지막 출연작은 2015년 방송된 드라마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즌10으로, 소피 니웨이드는 5회에 짧게 모습을 비춘 뒤 퇴장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소넷필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