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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내한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빅뱅(BIGBANG) 태양을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에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반주에 맞춰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그는 "여러분도 나 보고싶었어요~"라고 외친 뒤 "땡큐 트와이스"라고 말해 해당 밈을 트와이스(TWICE) 멤버가 알려줬음을 밝혔다.
이후 지효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크리스한테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어요' 알려줬는데 한국팬들이 좋아할거라고!!! 오늘 해줘서 나 기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라고 언급해 본인이 해당 밈을 알려줬음을 공개했다.
앞서 태양은 콘서트에서 반주에 맞춰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외쳤는데, 마치 노래같이 들리는 마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지어 음도 정확하네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 "이걸 알려주네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25일까지 내한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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