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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서하가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서하는 극 중 JO.Ent 대표 조상헌(조한철)의 충직한 비서실장 강석희 역을 맡았다.
강석희는 조대표의 수족과 같은 인물로, 조대표가 모종의 이유로 사계와 대립하게 되며 그 역시 사계와 대척점에 서게 된다. 김서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비주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서하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금수저', '연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연모'에서는 빌런 창운군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쾌활한 성격의 민상효 역을 맡아 감초 활약을 펼쳤다.
김서하가 출연하는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 7일 오후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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