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올려
유재석·이효리·동방신기 등 참석
코요태 김종민이 20일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4월의 신랑'이 됐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를 통해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여러분들이 너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장가가서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문세윤이 각각 맡았고, 축가는 가수 린 이적 동방신기가 나섰다. 젝스키스 장수원, H.O.T 토니안과 장우혁, 신화 이민우, god 박준형과 손호영, 가수 이효리 등도 참석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1월 12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중대 발표를 하겠다. 저 김종민이 올해 4월 20일에 장가간다"고 밝힌 바 있다.
1979년생인 김종민은 1990년대 가수 엄정화 등의 백댄서로 활약했고, 2000년 코요태 멤버로 합류했다. 또한 그는 '1박 2일'을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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