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및 무료 한정 캐릭터, 신규 스토리, 신규 이벤트 등장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의 신규 버전 심연의 새벽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더블 캐릭터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한정 캐릭터 '네리다·명계의 사자'와 함께, 무료로 획득 가능한 한정 캐릭터 '니타·펄스'가 포함돼 이용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니타·펄스'는 별도의 뽑기 없이 [펄스 퍼즐] 이벤트 또는 5월 1일 로그인만으로 무료 수령 가능하며, 전용 무기 및 지원까지 상시 이벤트 [니타의 초대]를 통해 획득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심연의 새벽은 분석가와 네리다, 니타 세 인물의 유대를 중심으로 한 마스터러브 감성의 스토리라인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하임델 부의 분석가로서 미소녀들과 함께 '타이탄'이라 불리는 인간형 생물에 맞서 싸운다. 강렬한 전투와 따뜻한 일상 속 유대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한정 캐릭터 '네리다·명계의 사자'는 혼돈 속성의 돌격형 소총 DPS 캐릭터로, 독자적인 피해 계산 시스템과 범위 공격 강화 스킬을 갖춘 강력한 누님 타입 캐릭터다. 함께 공개된 스킨 '여명의 지휘'는 부위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섬세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고급 스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니타·펄스'는 이벤트 참여 또는 로그인만으로 무료 획득이 가능한 캐릭터로, 새로운 QTE 기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손맛을 제공한다. '니타·펄스' 전용 스킨 '숲속의 영혼'은 백발과 숲 요정 콘셉트로 기존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관능적이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캐시아, 보보, 페니, 야오 등 기존 인기 캐릭터들의 신규 스킨도 대거 업데이트된다. 각 스킨은 다리와 신발 등의 세밀한 표현을 강화하거나, 특정 상황이나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게임 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플레이 모드도 추가된다. 3D 엄폐물 슈팅 방식의 '감정 해소' 플레이는 이동, 엄폐, 사격 등 실감 나는 액션에 기반해 시각적 충격감을 제공하며,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3D 기숙사 내 상호작용 콘텐츠와 새로운 테마 스킨, 전용 상호작용 장면도 풍성하게 추가돼 몰입도를 높였다.

'스노우 브레이크' 제작진은 "지속적인 유저 제일 원칙에 기반한 장기적 운영 철학의 일환으로, 무료 한정 캐릭터 지급 및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통해 새로운 유저와 복귀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지향했다"며, "앞으로도 고퀄리티 업데이트와 꾸준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서브컬처 슈팅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스노우 브레이크'의 심연의 새벽 버전은 오는 5월 29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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