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 팬미팅 포스터
배우 공명이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는 15일 “공명의 생일인 5월 26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팬미팅이 공명은 물론 팬들에게도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May I GONG MYOUNG?’은 공명의 생일인 5월(May)과 영어 표현 ‘May I~?(함께할래요?)’를 결합했다. ‘공명과 함께할래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명은 “데뷔 12년 만에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국내에서 팬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만나 뵙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지난 3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죽은 뒤 4년 만에 저승사자로 돌아온 김람우 역을 소화했다.
오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을 맡았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영화 ‘고백의 역사’도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May I GONG MYOUNG?’은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예림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 사이트(http://ticket.yes24.com/)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뉘어 오픈된다. 선예매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명 라운지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상세 안내는 추후 사람엔터 스테이지 내 공명 라운지(saram.fan/lounge/gongmyoung)에 공지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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