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습생 SMTR25, 미담 더해 '완성형' 연습생 입증
지난 1일 티저 공개 후 화제…정식 데뷔는 언제?
량스위가 송하의 연습생 시절 미담을 전하고 있다./X, @xxx_songha
SM 연습생 송하./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공개 남자 연습생 'SMTR25' 송하의 미담이 전해지며 데뷔 전부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는 최근 '송하 미담'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 팬이 남성에게 "SMTR25 연습생 봤어요? TMI 알려주세요"라고 묻자, 남성은 "아는 사람이 세 명 있다. 특히 송하는 어렸을 때 아주 착하고 좋은 친구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내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한국어를 잘 못했는데, 송하가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나에게 밥을 먹자고 해줬다"며 따뜻한 일화를 공개했다.
송하에 대한 미담을 전한 영상 속 인물은 중국 보이그룹 'BOYHOOD'의 멤버 량 스위로, 현 소속사로 이적 전 SM엔터테인먼트를 거쳐 데뷔한 송하의 선배 연습생이다. 송하가 연습생 초반의 쉽지 않은 시기에도 타지에서 온 동료를 먼저 챙겼다는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지자, 팬들은 "우리 착한 아이, 빨리 데뷔해"라고 반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MTR25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그룹 데뷔를 앞둔 공개 연습생들이다. 지난 1월 서울 'SMTOWN LIVE 2025' 콘서트를 통해 처음 얼굴을 비췄으며, 최근 공식 계정을 개설해 개인 프로필 티저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공개 직후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로 큰 관심을 받은 뒤, 훈훈한 미담까지 공개되며 따뜻한 마음씨까지 입증하자 팬들은 '완성형 연습생'이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SMTR25./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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