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천정명이 소개팅 상대 이세령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리얼리티 연애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3회에서는 15세 연하의 브랜드 마케팅 대표 이세령과 식사 자리를 갖는 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이세령에게 "배우분들을 많이 만나셨을 텐데 저는 누구를 닮은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정명은 "이연희, 이세영, 또 젊었을 때의 이하늬를 닮았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칭찬에 이세령은 "그것조차도 독특했다. 제가 닮은 꼴이 많아서 10명 정도는 들어봤는데 보통 한 분에 한 명씩 말하지 않나. 그때 든 생각은 오늘 내가 어떤 다양한 면을 보였나 싶었고 또 '내가 어떻게 생겼지?'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천정명은 "미인이시다"라며 "이번에 알게 됐는데 제가 청순한 여자를 좋아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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