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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마사회-사행산업기관 합동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벌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사행산업기관들이 합동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를 벌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6개 사행산업기관과 함께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와 사감위 외에도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청도공영사업공사, ㈜동행복권,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동 참여했다.
▲불법도박의 폐해 홍보 ▲불법도박 근절 서약 ▲O/X 퀴즈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전 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건전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 및 사행산업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도박 예방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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