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왼쪽), 유재석.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오는 5월 6일 컴백한다.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5월 새로운 시즌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제작진은 "약속했던 것처럼 따뜻할 때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 시간 빠른 오후 9시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아오는 '틈만 나면,' 역시 '최고급 수다 콤비'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믿고 보는 유재석의 매끄러운 소통력과 더불어 ‘예능 신생아’에서 ‘예능 어린이’로 급부상한 유연석의 성장형 센스가 만나 더욱 유쾌하고 쫀득해진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4년 SBS 연예대상에서 '틈만 나면,'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던 유연석은 "유재석 형님이 저한테는 MC계의 엄마다. 앞으로 '엠(M)마'라고 부르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층 깊어진 케미스트리 속에 두 사람의 농익은 쫄깃 시너지가 기대를 한층 높인다.
'틈만 나면,'을 함께할 새로운 '틈 친구'와 '틈 주인'의 면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그동안 '틈만 나면,'은 각양각색의 게스트들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에 찾아가, 예측불허 재미로 똘똘 뭉친 게임을 벌이며 따뜻하고 왁자지껄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돌아온 ‘틈만 나면,’에서는 어떤 새로운 인연들이 함께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틈만 나면,'은 5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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