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5경기 만에 힘겹게 승리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울산은 후반 21분에 터진 강상우의 결승 골을 앞세워 대구를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쳤던 울산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원은 전반 16분에 터진 최병찬의 결승 골을 잘 지켜 광주를 1 대 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연승을 노리던 광주는 강원에 가로막혀 4위로 떨어졌습니다.

전북과 제주는 1 대 1로 비기면서 전주는 6위, 제주는 10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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