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마음C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데뷔 후 첫 드라마 OST를 선보인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가창에 참여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OST '써니 데이'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써니 데이'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경쾌한 리듬과 안유진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향한 청춘들의 설렘이 녹아있다.

안유진은 2021년 아이브 리더로 데뷔해 보컬, 댄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앞서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드리밍'과 영화 '위시'의 메인 테마곡 '소원을 빌어'에 참여한 그는 이번 곡으로 데뷔 첫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인다. 

12일 첫 방송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레지던트 1년 차 청춘들이 펼치는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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