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2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데뷔 9일 만에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1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키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데뷔 6일 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한 것에 이은 겹경사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클로저(팬덤명) 덕분에 '뮤직뱅크'에서 값진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고맙고 수혁 선배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배출한 JTBC '프로젝트 7'의 MC 이수혁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깜짝 등장해 직접 꽃다발을 주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1위를 함께 기뻐했다.
이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저희를 항상 도와주시는 소속사 언코어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수혁 선배님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클로저가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클로저 분들 위해서 열심히 최선 다하는가수, 1위에 어울리는 가수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데뷔와 동시에 '괴물신인'으로 급부상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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