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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사진[연합뉴스] 김재준(양구고)이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월 1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김재준은 도겸(안동고)을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진행된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동윤(건대부고)이 최준호(고양중)를 역시 2-0(6-2, 6-2)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18세부 복식에서 김아경-류은진(이상 중앙여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6세부 복식은 김성주-임아영(이상 군위고) 조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1일에는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 이다연(원주여고)과 양우정(오산GS)의 대결, 16세부 단식 결승 최소희(원주여중)와 전예빈(남산고)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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