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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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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재준(양구고)이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김재준은 1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도겸(안동고)을 2-0(6-3 6-2)으로 제압했다.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동윤(건대부고)이 최준호(고양중)를 역시 2-0(6-2 6-2)으로 물리쳤다.
여자 18세부 복식에서는 김아경-류은진(이상 중앙여고) 조가 우승했고, 16세부 복식은 김성주-임아영(이상 군위고) 조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 이다연(원주여고)과 양우정(오산GS), 16세부 단식 결승 최소희(원주여중)와 전예빈(남산고)의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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