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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라이머 채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라이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머'에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라이머는 종로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해장국을 시식했고 옆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술에 만취한 손님은 라이머에게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보니까 알겠다"라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왔고, 갑자기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라이머는 당혹스러워 했다. 이에 스태프가 나서 해당 손님을 자제시키기도 했다.
라이머는 "선생님 저 밥을 못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고, 해당 손님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이런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있다. 좋게 생각해야 한다. 저 분이 저를 확실하게 알아보셨다는 것은 좋다"라며 해장국을 먹기 시작했다.
이후 라이머는 "속이 미식거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23년 11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차차차' 등 부부가 함께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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