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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
K리그2 선두를 달리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단과 사무국이 함께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늘(10일)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은 김도균 감독의 고향으로, 김도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수단 전원과 구단주, 사무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마련에 참여했습니다.
김도균 감독은 “산불로 인해 고향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까웠다, 뜻을 함께해 준 구단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3일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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