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배우 김대명이 꽃미남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지피티야 에그의 아들은 누구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김대명.

이날 김대명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쑥스러워하며 과거 대학로 유명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해당 카페는 당시 꽃미남 알바생만 뽑는 카페로 유명했다. 이에 장도연이 “신촌점 한 명을 알고 있다”고 말했고, 김대명도 자신도 알고 있다며 ‘이준혁’이 언급됐다.

김대명은 웃으면서 “저는 대학로점이었다. 동아리 하는 것처럼 또래 대학생들이 정말 많았고, 엄청 재미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대명의 리즈 시절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장도연은 그걸 본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명은 “대학 입학 직후 사진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때 그 시절을 좋아해 주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대명은 JTBC ‘협상의 기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