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KCM이 딸과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KCM의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패널들은 KCM에 "토시도 없고 이어폰도 없다"라고 말하자 KCM은 "이제 좀 차분해져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축하할 일이 있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딸이 둘씩이나 있었냐"라며 물었다.
이에 KCM은 "사실 그 당시에 활동을 안 할 때였다. 3년 동안 힘든 공백기를 보낼 때 아기가 생겼다. 그런데 3~4년 지난 사이에 안 물어봤는데 말하기가 그랬다"라며 당시 왜 먼저 밝히지 못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딸의 지인들도 다 알고 있었고, 가까운 지인들은 물로 오랜 팬들도 알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딸 친구들은 공연장에도 왔었다"라고 밝혀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 이중국적인 아내는 친구의 친척동생이었는데,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KCM은 지난달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에 "KCM이 4년 전 결혼한 아내 사이에서 이미 두 딸이 있는 게 맞다"며 2012년과 2022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