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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성동일이 이제훈에게 임원 자리를 제안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9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가 송재식(성동일)에게 등기 임원이 되고 싶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식은 "니 임원 함 해 볼래? 와? 싫나?"라며 제안했고, 윤주노는 "등기 임원이면 해 보겠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송재식은 "그래. 표를 달라 그 말이네?"라며 물었고, 윤주노는 "네. 이사회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송재식은 "협상 전문가라 카드만 다르네. 니 등산화 있나?"라며 승낙했다.
이후 송재식은 윤주노를 산에 데려갔고, "늙으믄 안 있나. 이 골치가 아프그든. 와 아픈 줄 아나. 남의 속이 다 보이거든. 그렇다고 그걸 뭐 일일이 다 아는 척할 수도 없는 기고 또 모른 척하는 거는 더 싫고. 남의 속이 훠이 보여가 골치인데 니는 좀 헷갈리네"라며 전했다.
송재식은 "충북에 가믄 골프장 하나 있다. 그거 함 팔아 봐라"라며 지시했고, 윤주노는 "네"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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