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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성형한 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박효정이 삼천포에서 인천으로 퇴근했다. 박효정은 "엄마, 아빠 삼천포 가게 일도 돕고 오빠가 집을 오래 비울 때가 있으니까 집안 일도 도울 겸 삼천포에 왔다 갔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효정은 집을 둘러 보며 "집안 꼴이 이게 뭐냐"라며 바로 정리를 시작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잠은 좀 잤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푹 못 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식탁 위에 뒀던 관리비 고지서를 찾았다. 박서진은 박효정이 정리를 하다가 갖다 버렸다는 걸 알고 잔소리를 했다. 이 모습을 본 MC 백지영은 "네가 좀 치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효정은 박서진의 잔소리에도 묵묵부답 대답이 없었다. 백지영은 박서진을 보며 "코를 잡아서 확 비틀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안된다. 비싼 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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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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