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 '런닝맨' 예고 스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SBS '런닝맨'의 새로운 임대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6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다니엘이 '뉴패밀리'로 첫 출연, 예능 초보다운 순수함과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정글밥2-페루밥' 등 다양한 예능에서 허당미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그가, 이번엔 '런닝맨'에 입성하며 고정 멤버들과의 케미를 선보인다.
사진=SBS 제공 / '런닝맨' 예고 스틸.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첫 출근 브이로그'를 명목으로 최다니엘의 집에 기습 방문하자, 그는 부스스한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반쯤 감긴 눈으로 등장하며 '자연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고, 유재석은 급기야 면도크림을 얼굴에 뿌리며 "제발 좀 씻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뉴패밀리 가라사대' 레이스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소원을 담은 버킷리스트를 모두 실현해야 하는 미션에 돌입하며, 그에 앞서 정해진 경비를 확보하기 위한 히든 미션도 수행해야 한다. 특히 "경비가 걸려 있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금지된 채, 최다니엘을 환영식 장소로 '자연스럽게' 이동시켜야 하는 고난도의 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능 블루칩 최다니엘과 '런닝맨' 멤버들이 펼치는 첫 만남의 좌충우돌 현장은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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