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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과 팬덤의 후원증서. 희망브리지 제공
가수 손태진 팬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일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SonShine)’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1억 166만 4185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태진 팬들은 2023년 수해, 2024년 수해에 이어 이번 산불 피해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3년 연속 재난 극복에 동참했다. 누적 기부금은 1억 9000만원을 넘겼다.
팬카페 측은 “기부에 앞장서는 아티스트의 뜻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산불 피해가 커 안타깝다.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손태진과 팬들이 함께한 나눔이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재난 현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희망브리지는 현재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생필품 등 44만 점 이상의 구호물자를 지원 중이다.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등 현장 중심 구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성금 모금과 배분, 공동체 회복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조 6000억 원의 성금과 6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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