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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테니스대회가 열리는 순창 테니스 경기장
[순창=황서진 객원기자]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14,16,18세부)가 전북 순창에서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전국주니어대회는 남녀 총 486명이 참가를 했으며 남자 단식은 128드로 규모로 예선없이 바로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각부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열리며 특히 18세부 결승 진출 선수는 제33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중국 내몽골) 대표선수로 선발된다.
남자 18세부는 김재준(국내 주니어 13위, 양구고)이 톱시드를 받았고 류창민(국내 11위, 서울고)이 2번시드를 받았다.
16세부 남자단식은 장명도(국내 주니어 40위, 안동SC)와 김동윤(국내주니어 43위, 건대부고)이, 14세부는 김건호(국내주니어 32위, 천안계광중)와 김정민(국내 주니어 37위, 동래중)이 각각 1,2번 시드를 받았고 각부 상위 16명에게 시드가 주어졌다.
대회 첫날인 2일은 남자단식 1회전 경기가 열렸다. 여자 14,16,18세부는 대회 5일째인 5일(토요일)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감독,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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