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25기 축구선수 출신 영철이 갑자기 휘청거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월 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5기가 7시간 전 여자의 선택으로 데이트를 했다.
손을 잡고 진행된 랜덤데이트 후에 7시간 전 여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영숙, 순자, 영자, 현숙이 상철을 선택하며 상철에게 4표가 몰렸다. 옥순이 광수를, 미경이 영식을 선택하며 영수, 영호, 영철은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그 사이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영철이 추운 날씨에 선택을 기다리며 서 있다가 갑자기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는 모습에 급히 숙소 안으로 옮겨진 것. 영철은 “추워서 이렇게 떨다가 그냥 순간적으로”라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의사 광수가 맥부터 짚었고 “혈압이 좀 낮다. 저혈압”이라고 말했다. 영철은 “밥 같은 걸 안 먹어서 그런가”라고 추측했고 “어떻게 됐냐”며 여자들의 선택 결과를 확인했다. 상철이 4표를 얻었다는 말에 영철은 “왜 현숙이 상철을?”이라며 자신의 1순위 현숙도 상철을 택한 결과에 크게 놀랐다.
제작진은 영철을 걱정하며 수액이라도 맞으라고 병원에 데려갔다. 데프콘이 당시 상황에 대해 “영철이 운동을 해서 먹는 양이 많은데 9기 영식이 먹는 걸로 이슈를 일으켜서 자제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혈당이 떨어져서 제작진들이 계속 케어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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