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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 등 지역경기 활력 기대화천에서 이달부터 전국단위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하는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9일 개막해 18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춘계연맹전에는 전국의 초등부 13팀과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7개팀 등 모두 49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춘계연맹전은 각 팀의 동계훈련 성과와 올 시즌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여자축구 메이저 이벤트여서 화끈한 명승부가 기대된다.
또 지난 시즌 여자프로축구 WK리그 정규시즌 챔피언인 화천 KSPO의 홈경기도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화천 KSPO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문경 상무, 17일 오후 7시 수원 FC 위민, 24일 오후 7시 세종스포츠토토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이달 첫 주말인 6일부터는 간동면 간동야구장에서 2025 화천군 산천어리그 야구대회가 시작한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2~4일)와 2025 화천 DMZ 랠리(11일), 2025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13~28일) 등 굵직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가 줄줄이 개막한다.
이같은 스포츠 대회는 침체된 지역 상경기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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