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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 모델 손혜성이 배우 변우석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의 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손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손 모델로 활동하진 지는 얼마나 되셨냐"라며 물었고, 손혜성은 "이제 한 6~7년 차 정도 접어든 것 같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6년간 찍은 광고도 꽤 많으실 거 아니냐"라며 질문했고, 손혜성은 "6년 동안 그래도 한 2~300편 정도 찍은 것 같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6년 동안 2~300개면 1년에 50개. 주당 하나씩이라고 보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손혜성은 "일주일에 한두 개 정도 하면 저도 약간 '괜찮게 했다' 한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손혜성은 손 연기를 해 본 연예인으로 차은우, 공유, 이정재, 손석구, 뷔 등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최근에 변우석 씨 손 역할을 하셨다고 한다. 변우석 씨도 손이 굉장히 길고 예쁜 걸로 봤는데"라며 궁금해했고, 손혜성은 "너무 예뻐서 저도 놀랐다. 얼굴도 몸도 키도 다 완벽하신데 손까지 예쁘시면 전 '뭐 해 먹고 살아야 되지' 약간 이런 걱정을 했었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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