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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지혜, 서경수/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뉴스엔 이해정 기자]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과거 인터뷰에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4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뮤지컬 '알라딘'의 배우 서경수, 최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과거 인터뷰 속 발언을 맞히는 퀴즈를 진행했다.
서경수는 2014년 인터뷰에서 00을 꼽았다는 퀴즈가 나오자, 서경수는 "체력"이라고 외쳤지만 정답은 '영파워'였다. DJ 주현영은 "굳이 '영파워'라고 답했다"고 놀렸고 서경수는 "이게 제가 말한 게 맞냐. 동명이인 아니냐"고 당황하면서 과거 인터뷰 발언 "제 장점은 영파워예요. 잔잔하지 않고 파괴적인 에너지가 좋지 않나요"라고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지혜가 "지금만 봐도 오빠가 정말 소년미가 있지 않냐"고 하자 서경수는 "내일 모레 40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경수는 2025년 버전 장점을 묻자 "영근 파워"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알라딘'은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 후 7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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