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아무도 몰랐던 이혼가정에서 자란 가정사를 최초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이혼가정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작년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황정음의 이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에게 한쪽 부재가 있지 않나 부모로 미안한 마음 있나"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첫번째 이혼 때 부재가 너무 컸다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부족할 정도"라며 "근데 아이들에게 아빠가 있는 것 언제든 부르면 올 수 있는 존재다"고 했다.
특히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이혼과 두 자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다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황정음은 "나도 부모님 이혼했다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했다.
황정음은 "하지만 각각 부모님과 너무 친해, 두분이서 각자 행복했다"며 "어렸을 때 이혼하셔, 초3때부터 할머니 집에서 자란 것 같다"고 했다.황정음은 "근데 내가 무언가 있으면 싹 모이셨다, 그래서 이혼가정인걸 아무도 몰랐다, 결핍일 수 있는 부분 사랑으로 채워주셨다"고 했다.
황정음은 "부모님 이혼으로 결핍은 있지만 각자 부모가 주는 사랑이 두배가 됐다서로 미안함이 있기 때문"이라며 "2~3배 사랑을 온전히 받아 잘 키워주셨다 그래서 이혼이 두렵지 않았다"고 했다.
황정음은 "물론제가 잘한건 아니다 ,하지만 행복하기 위해 이혼을 선택한 것, 아이들 결핍을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노력해서 더 멋진 엄마가 될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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