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최다니엘이 '하이킥' 당시 루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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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화)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최다니엘과 만났다.

이날 황정음은 최다니엘을 자신의 단골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너 그때 나 좋아했었지?"라고 묻는 황정음. 최다니엘은 "정말 솔직히 얘기해?"라고 하며 "여자로서는 안 좋아했다"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이미 공개 연애를 하고 있었고 '우결'도 나오지 않았냐. 그런 생각을 안 했다"고 하며 "지금 얘기하는데 우리가 소위 말해 바람이 나 내가 맞았다는 소문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의심했다. 만나면 날 째려보고 있었다. 단 한 번도 우리는 따로 만난 적도 없었다. 한번은 너한테 전화가 온 적이 있었는데 전화가 오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 지금 용준이랑 같이 있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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