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영탁이 부른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이 다양한 패러디 쇼츠를 양산시키고 있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극본 구현숙)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전국 시청률 21.2%,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와 관련 영탁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알 수 없는 인생’이 벨365에서 발표한 OST 부문 벨소리, 컬러링, MP3 부동의 1위를 넘어 트렌드의 척도를 나타내는 SNS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SNS에서 영탁 ‘알 수 없는 인생’의 한 구절인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부분에 어울리는 갖가지 패러디 쇼츠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는 것. 특히 현재 화제성 1위를 자랑하는 ‘폭싹 속았수다’와 추억의 프로그램인 ‘텔레토비’를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가사에 맞게 패러디한 쇼츠는 색다른 코믹함과 유쾌함으로 93만 8천 뷰, 33만 5천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영탁 ‘알 수 없는 인생’ 패러디 쇼츠 붐은 OST가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다 같이 즐기는 음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영탁의 쾌청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알 수 없는 인생’은 듣는 재미에 익숙한 기존 세대들에게는 고막 힐링을, 보는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묵은 체증을 한 방에 날리는 스트레스 사냥꾼의 매력을 발산하며 세대 불문 통하는 주말극 OST의 선한 영향력을 톡톡히 빛내고 있다.
이와 함께 ‘콘서트 버전’으로 제작된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는 영탁의 깔끔한 음색과 화사한 꽃잎 같은 배경이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을 끌어올린다는 극찬을 받으며 조회수 68만 뷰를 돌파하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뛰어난 표현력으로 명실공히 ‘OST 장인’으로 불리는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서사에 어떠한 환상의 시너지를 더해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