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나.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이제는 '괴물신인'을 넘어 K팝 하면 대표적인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대중과 처음 만났다. 이들은 데뷔곡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모습으로 데뷔와 동시에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증명했다.
이미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이즈나는,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들은 31일 디지털 싱글 '사인'을 발매한다.
이즈나의 첫 디지털 싱글 '사인'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이다. 이들은 사랑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신호를 보내며 감정을 표현하는 당당한 매력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로 리스너들에게 셀렘을 유발할 전망이다. 이즈나는 더욱 다채로워진 감정선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이즈나 최정은. 제공| 웨이크원
이즈나는 첫 컴백을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컴백은 처음이라서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 설레는 마음이 크다. 이번 '사인'으로 이즈나를 알리고 싶었다. 데뷔 이후에 첫 컴백이라 열심히 준비했고, 퍼포먼스도 노래도 감정도 멤버들끼리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이번 컴백에서는 데뷔 때와는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리게 되었는데, 이번 노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준비하는 동안 무대와 나야(공식 팬덤명) 생각뿐이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곡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이즈나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최정은은 "데뷔 때는 퍼포먼스에 직접적으로 자신감이라는 키워드를 넣었는데, 이번에는 이즈나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고,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과 함께 연기에 도전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즈나는 데뷔 전부터 '테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불린 바 있다. 데뷔곡에 이어 테디 프로듀서는 '사인' 프로듀싱도 맡아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줬다고. 최정은은 "이번에 좀 몰입을 해서 노래를 해야 해서 감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감정을 호소하듯이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방지민은 데뷔 때보다 더 성장했다고 느끼는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좀 자신감을 많이 키웠고, 제가 코러스를 맡았는데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다양한 표현력을 터득했다. 팀적으로는 팀워크와 군무의 합이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코코는 "이번에 '사인'이 퍼포먼스적으로 포인트 안무가 많아서, 그 부분에서 다같이 연습을 하면서 합을 잘 맞췄다. 그래서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고, 데뷔 때도 완벽하게 하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사인'에서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이즈나 코코. 제공| 웨이크원
이즈나는 데뷔 후 첫 컴백이지만,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6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6명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사랑은 "함께 컴백을 못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지윤 언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다.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방지민은 "7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지윤이의 회복과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지윤이도 '내 걱정하지 말고 활동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방지민은 "나야 분들과 대중분들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모두가 책임감을 가졌다. 6명 모두가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마이는 "개인적으로 '사인'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제가 원래는 표현을 하고,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잘 못하고, 이게 저한테는 하나의 과제였다. 근데 이번에 개인적으로 멤버들에게 더욱 마음이 열리는 활동 준비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과 더욱 끈끈해진 모습을 보였다.
▲ 이즈나 마이. 제공| 웨이크원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데뷔 4개월차가 되었다. 이들이 4개월간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을까.
정세비는 "무대에서 나야 응원법을 들을 때 정말 어떤 순간보다 행복했다. 그 순간이 생각난다. 이게 저를 항상 더 열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은은 "저는 데뷔 무대를 '마마'에서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흔치 않은 기회였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무대에 서기 전까지 대기실에서 긴장을 했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까 '이게 무대의 맛이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방지민 역시 '마마' 무대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오프닝 노래가 '파이널 러브송'이었는데, 무대 대기를 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정말 많은 분 앞에서 무대를 한다는 것이 꿈 같았고, 그 현장에 부모님들도 오셨는데 너무 행복했다. 많은 분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무대를 채워나가는 느낌이었다. 저도 그때 무대의 맛을 알았다"고 공감했다.
▲ 이즈나 정세비. 제공| 웨이크원
이즈나는 데뷔 4개월차이지만,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데뷔 앨범 'N/a'로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여덟 팀'에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유사랑은 이즈나가 데뷔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저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그룹이라서, 한명 한명 특색과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또 그게 모였을 때 많은 시너지가 나오는데, 이게 우리만의 차별점이다"라며 "이런 모습을 대중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사인'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이즈나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방지민은 "또 이번 활동에서는 아련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희는 칼군무가 자신있기 때문에, 보는 내내 퍼포먼스를 통해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는 자신감이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 이즈나 유사랑. 제공| 웨이크원
첫 컴백을 앞두고 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이즈나. 이들은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유사랑은 "일단 '사인'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또 '사인' 활동을 하면서 많은 나라를 방문하고, 많은 대중에게 이즈나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며 "올해 목표는 많은 시상식에서 꼭 신인상을 받고 싶고, 저희의 첫 무대가 '마마'였다보니까 꼭 '마마'에서도 상을 받고 싶다. 작년에 많은 선배 아티스트 분들을 보면서 멤버들과 '우리도 꼭 상 받자'고 다짐했었다"고 밝혔다.
마이는 "아직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하지 못했다. 더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 언젠간 월드투어도 꼭 하고 싶다"고 했다.
방지민은 "K팝의 문화와 K팝의 자랑스러움을 많은 나라에 알리고 싶다. 이즈나를 많은 대중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저희가 데뷔할 때는 '괴물신인'이 되겠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제는 K팝 하면 대표적인 그룹이 되고 싶고, 모든 방면에서 다 잘 소화하는 육각형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이즈나 방지민. 제공| 웨이크원
끝으로 이즈나는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에서부터 데뷔 후까지, 자신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사랑은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데뷔 이후까지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컴백을 기다려주신 만큼 이즈나가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미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 컴백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정은은 "이번 컴백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나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동안 나야 생각만 하면서 준비했다. 많은 사랑을 주신만큼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주고 싶고,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계속 저희의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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