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댄스 임해나-권예 조는도 올림픽 티켓 챙겨피겨 차준환2025.2.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세계선수권에서 7위를 마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22점, 예술점수(PCS) 86.11점을 합쳐 총점 179.33점을 받았다.
지난 28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 점수에서 86.41점을 받았던 차준환은 최종 총점 265.74점으로 7위에 올랐다.
차준환이 톱10에 진입하면서 한국 피겨는 내년 2월 열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한 장, 최대 두 장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배분되고, 2명 이상 출전하는 국가는 상위 랭킹 2명의 순위를 합산한 숫자에 따라 출전권이 결정된다.
두 명의 순위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을 받는다. 한국은 차준환의 순위 7,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한 김현겸의 순위 18위를 합쳐 합산 순위 25위가 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차준환이 확보한 한 장에 더해 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 결과에 따라 한 장을 더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의 임해나-권예 조는 아이스 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9.55점, 예술점수(PCS) 45.72점, 합계 105.27점을 받았다.
앞서 리듬 댄스에서 72.04점을 받았던 둘은 최종 총점 177.31점으로 전체 18위를 마크, 국가별 분배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둘은 한국의 유일한 아이스 댄스 조라 사실상 올림픽 출전을 예약했다.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2025.2.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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