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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자신을 둘러싼 미성년자 교제 의혹, 미성년자 그루밍 성범죄 의혹 등에 대해 입을 연다.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먼저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날 당사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골드메달리스트는 "미리 양해 드릴 말씀으로 입장 표명 이외에 별도의 질의 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시점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故 김새론 유족들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로 사진,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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