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29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솔로 지옥 4' 육준서가 이시안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솔로 지옥 4'로 화제가 된 육준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송은이는 육준서에게 "이 순간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대신해도 될까요"라고 말하더니 "시안 씨와 헌커(현실 커플)입니까?"라고 직접적으로 질문했다. 육준서는 "누굴 만나도 항상 첫 번째로 듣는 질문"이라고 말했다. 유병재가 "가장 최근에 통화한 건 언제냐, 어젯밤이냐"고 묻자 육준서는 "네, 시안이가 너무 바쁘니까 항상 저녁에 통화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육준서의 휴대 전화 깨진 위치와 이시안의 미국 여행 사진 속 휴대 전화 깨진 위치가 동일한 것을 증거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음을 추측했다. 이에 육준서는 "해외여행 간지 4~5년 됐다, 제발 좀 가고 싶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원래 연애에 대한 걸 공유하면서 지내는 편은 아니다, 다 같이 만나고 다 같이 연락하는 편이다"라고 얼버무렸다. 전현무가 "예스 오어 노?"(Yes or no?)라고 물었지만 육준서는 끝내 대답을 회피했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