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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육준서가 '솔로지옥' 이시안과의 현커설에 답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0회에서는 유미 하우스에 방문한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육준서는 앞서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과 내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던 바. 이번 '전참시'에서 두 사람을 둘러싼 '현커'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마찬가지로 연애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영자는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사람들이 진정성 있게 할 수밖에 없다. 그 안에서는 그것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다

현커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육준서는 "어딜 가던지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질문인 것 같다"며 주저했다.

유병재가 "시안 씨와 마지막 통화가 언제냐"고 묻자 육준서는 "엊그제인 것 같다"며 "시안이가 너무 바빠서 밤에 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근 이시안의 미국 여행 사진에 찍힌 휴대 전화가 육준서의 휴대 전화와 일치한다는 의혹이 일었던 바.

동반 미국여행설에 대해 육준서는 "해외여행 제발 가고 싶다. 해외 간 지 4~5년 된 것 같다"며 부인했다.

또 단체 사진 속 육준서와 이시안이 몰래 손을 잡았다는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육준서는 "아래 있는 손은 내 손이 맞는데, 위에 손이 시안이 손일 수가 없는 각도"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질문에 육준서는 "저는 누군가와 실제로 만나도 연애에 대한 걸 공유하면서 지내는 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YES냐 NO냐"고 전현무가 추궁하자 육준서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하면.."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육준서는 이시안을 비롯한 '솔로지옥4'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며 회포를 풀었다.

육준서가 이시안에게 "오랜만이야"라며 반가움을 내비치자, MC들은 "오랜만이라고 자꾸 밑밥 깐다", "어제도 통화 했으면서" 등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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