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UDT 출신 화가 겸 방송인 육준서가 중안부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0회에서는 '솔로지옥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UDT 출신 화가 육준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본인의 공장형 작업실에서 등장한 육준서는 마스크팩을 하며 피부 관리를 했다. 이때 코 부분이 유독 짧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과 송은이는 "저게 팩이 짧은 거냐 코가 긴 거냐", "코끝이 너무 건조하겠다", "코에만 여드름 생긴다"고 놀렸다.
이어 "현커 여부보다 더 논란인 게 중안부 논란"이라며 '솔로지옥4' 속에서 논란이 된 한 장면을 공개했다. "합성인 거냐"는 질문에 육준서는 "실물 원본"이라며 "술을 많이 먹어서 빨개지기도 하고 눈이 풀려 있다"고 해명했다. "개코원숭이 같기도 하다"는 말엔 "그런 댓글도 많았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육준서는 팩을 하며 코를 덮기 위해 애썼지만 팩은 코에 맞춰 내리면 대신 눈이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육성재의 친구들도 그의 중안부를 놀렸다. "댓글을 보는데 너의 별명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안부', '롱안부'. 중안부가 24㎝라더니 얼마전에 보니 40㎝로 늘어났더라"는 것. 이런 친구들에게 "그렇게 기냐"고 물은 육준서는 "중안부 짧아지는 마사지 알려줄까?"라더니 이미지 관리를 포기한 마사지를 보여줘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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