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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석주의 남다른 성적이 감탄을 불러왔다.
3월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과보호 캥거루 홍석희, 홍석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서 홍석희, 홍석주 자매는 아버지 홍서범, 어머니 조갑경의 통제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했다. 다 큰 나이에도 엄마 아빠의 밤 12시 통금 압박이 이어지자, 딸들의 불평불만은 커졌다.
특히 홍석주는 술자리에서 전화가 울리자 받지 않았다. 12시 통금이 아직 되지 않았음에도 전화가 울렸기 때문.
이 과정에서 친구는 "너 성적 1,2등 해온 거 아시냐. 그걸 먼저 어필해야지"라고 했다. 그러자 홍석주는 "나 4.5점 유지한 거 모르냐"라고 했다. 스튜디오에는 성적 만점, 대학 1등을 한 홍석주에 대한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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