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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인 이수근의 불법도박 과거를 저격했다.
3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5회에는 박경림, 최진혁, 츄,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MC로 활약 중인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큼 '아형' 2부에서는 영화 제작발표회 콩트가 진행됐다.
이때 배우로 분한 이수근은 "이번 작품에 제 모든 걸 다 걸었다"고 발언했다가 김희철에게 트집잡혔다. 김희철은 "또 걸었냐. 뭘 자꾸 거냐. 그만 걸라. 우리 영화 또 들어내게 생겼네"라며 이수근의 불법 도박과 자숙 과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놀렸다.
잠시 동공지진을 보여준 이수근은 이내 "'100만 넘는다'에 걸었다"고 너스레 떨어 현장의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약 1년 반 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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