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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폭싹 속았수다' 측이 배우 고(故) 강명주를 추모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28일 12회부터 16회까지, 최종 4회를 공개하며 마무리 됐다. 순차적으로 1막부터 4막까지 회차들을 공개한 해당 작품은 총 16회로 따뜻한 휴먼극으로서의 완성도를 담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드라마는 매회 엔딩 크레딧마다 의미 있는 말을 집어 넣으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13회 엔딩 크레딧에서는 고인이 된 배우 강명주를 추모하는 글을 적었다. 고인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애순(아이유, 문소리 분)의 딸인 금명(아이유)의 남자친구 영범(이준영)의 엄마 부용을 날 서린 캐릭터로 열연했다.
'폭싹 속았수다' 측은 '세상의 에메랄드, 우리의 프라이드였던 강명주 배우님을 기억하며'라는 감동 어린 문구로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71년생 강명주는 드라마, 공연계에서 활약해왔다. 지난달 27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폭싹 속았수다'가 공개되기 10여일 전에 숨을 거두며 무엇보다 그의 유작을 함께 한 스태프들, 출연진들의 슬픔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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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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