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SNS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국민 첫사랑' 채수빈이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채수빈은 28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이거 예쁘게 찍어주는 거 맞아?" "무서웡" 이라는 글이 씌여진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육각형 무늬의 보라색 니트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그 중 한 남성이 찍어준 사진 속 채수빈은 포커스 아웃이 돼버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채수빈은 자신의 얼굴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기이한 모습의 사진을 보고 "무서워"라고 썼다.
채수빈 SNS
채수빈은 또 같은 날 "원더풀 트립"이라며 대만에서 진행된 가방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긴 머리에 파스텔톤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큰 가방을 들고 소파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던 채수빈은 이번 화보에서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엔 하늘색 와이셔츠에 회색 팬츠를 매치해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깨끗한 피부와 어우러지면서 사랑스러운 커리어 우먼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채수빈 SNS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 '스파이', '파랑새의 집', '구르미 그린 달빛',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방영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올 7월에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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